단순한 삶

마약판 브로커 야당4월16일 개봉 아이들은 학교 가고 남편은 연차라 오랜만에 둘이서 뭐하고 놀까 고민하다 남편이 영화 야당이 보고 싶대서 조조예매하고 바로 CGV로 달려갔다. 너무 오랜만이라 주차하고 올라가는데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ㅋ ㅋ 아~진짜 영화관가는거 좋아하는데 미션임파서블 후로 처음이라 감격스럽기까지 했다,,ㅠㅠ 여유롭게 도착해 티켓출력하고 주차등록까지 완료! 영화관에 오면 빠질 수 없는 팝콘&콜라를 사서 입장.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시 심장이 바운스~애 놓고 한 번씩 엄찬으로 올 때도 늘 영화시작하고 들어가 앞 부분은 거의 못 봤는데 팝콘들고 광고할 때 들어가다니,,또 한 번 감격ㅠㅠ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을 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트 2 파이널 레코닝 광고가 나온다. 영화관에..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쉰다는 것과 논다는 것은 다른 얘기다”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는 부부의 퇴사로 시작된 이야기지만 긴긴 인생을 즐겁게, ‘쉬지 않고 노는 것’에 관한 글이다. 저자는 “쉰다는 것과 논다는 것은 다른 얘기’라고 말한다. 그동안은 남들이 원하는 것들을 하고 살아왔으니 이제부터라도 스스로 원하는 것들을 하며 살아보려는 마음이다. 그동안 벌던 돈의 반도 못 벌게 뻔하지만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게 바로 ‘돈의 노예’가 되는 것. 부부는 ‘지금 당장저자편성준출판몽스북출판일2020.10.30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편성준지음도서관에서 단순히 제목에 끌려 빌려 온 책이다. 책의 제목을 보면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잠시 일을 내려 놓고 지금 쉬는 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