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삼형제가 뽑은 서문시장 간식 BEST 5를 소개합니다.

 

삼형제가 뽑은 서문시장 간식 BEST 5

 

오늘은 삼형제가 십원빵이 먹고 싶다해서 서문시장에 다녀왔다.

대구 3대 시장의 하나인 서문시장은 그 이름만큼 먹거리가 풍부하다. 그 중에서도 이름만 들으면 아는 서문시장의 유명한 국수, 삼각만두, 순대 등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삼형제네가 가면 꼭 먹는 간식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한 베스트 5가지를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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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앗호떡

달콤 고소하면서 씨앗의 씹히는 그 맛

 

씨앗호떡은 부산에서 유명한데 부산만큼 대구 서문시장 씨앗호떡도 맛있고 유명하다!

대구 씨앗호떡은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우리 부부도 너무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기름에 튀겨지듯 구워져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달하면서 씨앗이 씹히는 식감이 입을 멈출 수 없게 한다.

그래서 서문시장에 가면 빼먹지 않고 꼭 먹고 오는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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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땅콩빵

땅콩 씹히는 고소함과 빵의 쫀득함이 환상조합

 

첫째 최애 간식 땅콩빵이다. 땅콩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첫째가 하나 주길래 마지못해 먹었는데

와~반죽은 쫀득한데 그 안에 땅콩이 너무 고소해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그런 땅콩빵이다.

이름이 다른 두 땅콩 집이 나란히 붙어있어 어딜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맛보기를 먹고 보고 맛있는 곳에 가면 된다.

근데 내가 먹어 본 결과 땅콩빵은 어딜가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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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각만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내 최애 간식 삼각만두!

나는 삼각만두를 정말 좋아한다. 삼각만두를 먹기 위해 서문시장에 갈 만큼 삼각만두를 좋아한다.

생삼각만두가 팔긴 하지만 삼각만두는 시장에서서 만두위에 간장을 뿌려서 먹어야 제맛!

진짜 안 드셔보신 분은 꼭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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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돌이어묵

탱글탱글한 식감과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의 조화

 

장돌이 어묵은 내가 어릴 때부터 먹던 어묵이다.

엄마가 꼭 장돌이 어묵을 사서 끓여주셨는데 결혼하고 난 지금은 내가 서문시장에 가면 꼭 사오는 어묵이 되었다.

시장가면 어묵 사면서 하나씩 맛보는데 먹을 때마다 땡글땡글한 식감에 매콤한 소스까지 정말 맛있다. 국물도 얼큰하고 시원하다. 항상 사람이 많아 먹기 불편했는데 바로 앞에 작은 매장을 하나 더 만들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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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십원빵

치즈의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이 곳!

 

치즈를 좋아하는 삼형제가 가장 잘 먹는 십원빵!

입 짧은 삼형제도 십원빵은 얼마나 잘 먹는지~치즈의 풍미와 고소한 반죽의 조화가 끝내준다.

고소한 냄새에 벌써 군침이~늘어나는 치즈에 먹는 재미까지! 맛부터 재미까지 다 잡은 십원빵!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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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에는 이밖에도 매운오뎅, 서문빙수의 망고빙수, 서문카스테라, 입짧은햇님이 드신 팥빙수 등 셀 수 없이 많은 맛집들이 있다. 아직 서문시장을 안 가보신 분들은 다가오는 주말 서문시장 나들이를 추천한다.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