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지구의 날 그리고 내 생일! 첫째는 지구의 날이라고학교에서 녹색에너지체험관/환경사랑교육관 체험을 갔다. 엄마생일보다 체험이 더 중요한 첫째,,그래도 체험 덕에 평소보다 등원이 빨라져엄마도 친구 만나 생파도 하고 너무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 그리고 저녁시간,,갑자기 아이들이 조용하더니 막내가 나에게 접은 색종이를 내민다. 막내: 엄마 이거~엄마: 종이접기했어?막내: 아니 손편지엄마: 손편지? 하고 열어보니 막내가 엄마 생일선물로 손편지를 적었다. 뒤이어 첫째도 둘째도 색종이를 내밀었다. 맞춤법은 다 틀렸지만이렇게 편지를 받을 줄 몰랐다.항상 내가 편지 적어달라고 하면 '엄마 사랑해' 만 적어 줬는데'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적어주고,,(알고보니 첫째가 이렇게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