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기록하고 싶은 엄마 연년생, 쌍둥이,, 헬육아의 끝판왕! 난 그 끝판왕을 뛰어 넘는 연년생 쌍둥이 육아맘이다.진짜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재우는 것만 해도 버거웠던 꼬꼬마시절~ 하지만 힘든 만큼 세상 제일 이쁜 시절이 꼬꼬마시절인거 같다.사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키웠는지 생각도 안 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둬서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어릴 땐 애들 커서 보여줘야지 하고 찍은 사진과 동영상인데 요즘은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내가 더 자주 보는 것 같다. 요렇게 어릴 땐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아이들 생일이나 서로 싸웠을 때 보여주면 신기하고 서로 이렇게 물고 빨던 시절이 있었구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화해시킬 수 있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아들 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