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에 비해 엄청 덥다는데
벌써 5월인데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땐 더욱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아들 셋 키우다보니 정신이 없어 썬크림 바르는 것도 매일 깜박하는 나,,


그래도 나도 여자인지라 피부관리에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는데,,
애 셋 키우는 사람이라 어디 가서 관리 받을 수도 없고,,(시간도 돈도 없는 나,,)
뭐라도 얼굴에 바르면 자기들도 하겠다고 난리난리,,(아이고 두야,,)
그래서 내가 선택한 뷰티템은 바로 바로 마스크팩!!

엄마가 얼굴에 팩을 하나 붙이면 자기들도 꼭 붙여야하는 삼형제ㅋㅋ
내 얼굴에 하나 붙이면 +4개가 사라지니 비싼 제품은 엄두도 못 내지만 아이들과 함께 붙이고 누워서 두런두런 얘기하고 있으면
얼굴은 시원하고 아이들 웃음 소리에 진짜 행복해진다.



사실 삼형제는 가만히 5분도 못 있는데 팩 붙이고 돌아다니면 얼굴 쭈글쭈글해진다니 진짜 그렇게 되는 줄 알고
팩만 붙이면 20분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얌전히 누워 있는다.
대신 입은 쉴 새 없이 쫑알쫑알ㅋㅋ
그 덕에 팩할 때만큼은 평화롭다~^^

그리고 나의 여름을 책임지는 아이스롤러!
얼굴이 잘 붓고 새벽러닝을 하다보니 얼굴에 열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롤러로 얼굴을 마사지하면 기분도 상쾌하고 얼굴 열감도, 붓기도 금방 가라앉는다.
형님이 추석선물로 주셨는데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호르몬의 변화로 얼굴에 열감이 생긱기 시작하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 되었다.
세척도 간편하고 냉장고에 넣어 놓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 편해 정신없는 나에겐 딱이다.
아무리 비싼 제품들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듯이,
한 번 생긴 기미, 주근깨는 없애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특히 피부관리는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한다.
삼형제 키우면서 내 얼굴에 시간 들이기 쉽지 않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마스크팩, 아이스롤러라도 매일 꾸준히 해주려고 노력 중이다. 이렇게 노력하는데 애들이 나중에 엄마 나이 들어보인다고 하진 않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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