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줄서서 먹는 동성로 전원돈까스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랑 자부타임!

진짜 이게 얼마만에 시내나들이인가~

간만에 콧바람쐬는 만큼 점심은 아주아주 맛난걸로 먹어야하는데,,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음,,,

고민 끝에 전원돈까스 너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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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전원돈까스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대구 중구 동성로 6길 2-23 B1F

영업시간: 11:00 ~ 20:30까지 (라스트오더: 20:00)

 

 

예전 대구백화점 정문에서 쭉 따라가다보면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지하지만 항상 길게 줄을 서 있어 찾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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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11시30분,,

주말엔 줄이 길어 엄두도 못 내는데 오늘은 평일 오전이니 기다릴만하겠지,,?

(부푼 기대를 안고 달렸다,,)

 

간판에서 느껴지는 맛집의 포스~

거기다 웨이팅 없이 입장이라니,,ㅠㅠ

역시 맛집은 평일에!!

 

 

 

 

웨이팅 없이 입장이라 한가한가 했는데

오픈 30분만에 만석!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ㅠㅠ

(난 소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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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돈까스 메뉴 및 가격

 

 

평소 치즈돈까스를 좋아하지만,,

여긴 기본이 진짜 맛있어 기본 돈까스로 주문했다. (당연히 치즈돈까스도 맛있다!)

샐러드처럼 야채를 따로 주문할 수 있는데 양이 많아 다이어트하는 분들 추천!

 

 

 

 

 

돈까스를 시켜면 반찬으로 깍두기, 콜라 한 잔이 서비스로 나온다.

전원돈까스의 장점 중 하나가 패스트푸드만큼 돈까스가 빨리 나온다.

그런데 이렇게 맛있다니~

 

 

 

 

 

보기엔 그냥 돈까스인데 이게 왜 이리 맛있는지~

 

 

 

 

샐러드 위에 올라온 저 몇 가닥 안되는 우동면발이 또 별미다.

 

 

 

 

 

테이블 위에 추억의 빨간 케찹통이 있는데

샐러드 위에 뿌려 먹어도 되고 돈까스 위에 뿌려 먹어도 맛있다.

 

 

 

 

 

 

돈까스는 두껍지 않고 얇은 편인데 희한하게 두툼한 돈까스보다 씹는 맛이 더 좋다.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 눅눅함이 전혀 없고 입 안에 넣으면 너무 잘 씹혀 아이들이 먹기도 너무 좋다.

소스도 달지 않아 다 먹을 때까지 처음 그대로 맛있다.

 

 

 

 

 

돈까스 먹을 때 탄수화물 없음 못 드시는 분들 있는데,,(저요!저요!)

밥도 찰지고 맛있어 돈까스가 그냥 술술 넘어간다.

 

 

 

 

 

돈까스에 빠질 수 없는 깍두기!

색깔부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이 깍두기 한 입이면 또 돈까스가 술술 넘어간다.

 

 

오랜만에 자부타임으로 전원돈까스를 먹었더니 오늘은 그냥 행복하다.

맛집이라도 여러 번 먹으면 안가게 되는데 신기하게 전원돈까스는 먹을수록 맛있다.

이번주는 웨이팅을 해도 아이들과 함께 돈까스 먹으러 와야겠다.

 

 

 

 

 

주소: 대구 중구 동성로 6길 2-23 B1F

영업시간: 11:00 ~ 20:30까지 (라스트오더: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