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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온 가족과 함께 한 쿠우쿠우 수성못점 방문후기

미니멀재야 2025. 4. 25. 15:26

 

지난 주말,

가족모임을 위해 쿠우쿠우 수성못점을 방문하였다.

쿠우쿠우는 자주 가봤지만

 수성못점은 처음이라 은근 기대가 되었다.

주말이라 붐빌까봐

4시에 도착하도록 출발했다.

 

수성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했다!

 

 

 

기분좋게 입장했으니 이제 쿠우쿠우 수성못점을 마음껏 즐겨볼까~

 

 

 

 

쿠우쿠우 수성못점

 

 

위치 및 오픈시간


쿠우쿠우 수성못점은

수성호텔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다.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 106-7 5동 1층 134호 (두산동, 수성스퀘어)

🚗대중교통: 지하철은 수성못역 1번 출구에서 903m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시 두산동 864-2로 주소 찍고 오시면 편합니다.

🕖영업시간: 11:00~21:20 (20:00 라스트오더)

5월5일 어린이날은 10:30분으로 조기 오픈 예정이래요.

🅿주차장: 수성호텔 주차장에 주차

※수성호텔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카운터 차량번호 등록시 평일 3시간 / 주말 2시간반 무료이용 가능

 

 

 

 

내부모습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다.

아직 저녁시간 전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뷔페보단 레스토랑같은 분위기였다.

 

 

 

통로 끝쪽에 세면대가 있어

아직 어린 아이들이 외부 화장실까지 나가지 않고 손을 씻을 수 있어 좋았다.

 

 

 

이용요금


 

성인기준

평일런치: 24,900원

평일디너: 29,900원

주말 및 공휴일: 32,9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우리집 경험으론

아이가 어릴수록 뷔페는 부지런히 다녀야 한다.

초등학생이되면 먹는 양은 그대론데 가격은 두배가 넘으니,,

 

 

 

 

메뉴 구성


 

다양한 샐러드에 내가 좋아하는 육회!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밥코너.

내가 좋아하는 꼬막군함에 인기 좋은 후토마키까지!

 

 

신선한 회와 감칠맛 나는 간장게장!

 

 

입안이 얼얼한 마라탕에 뜯어 먹기 좋은 스모크폭립

우리 어머님 입맛을 사로잡은 훈제연어통구이!

 

 

 

다양한 튀김류에 맛있는 타코야끼!

 

 

 

게딱지볶음밥에 떡볶이, 치킨 등 다양한 분식류, 스파게티,

부드러운 스프와 단호박죽까지!

 

 

 

즉석면요리가 가능해

내가 좋아하는 쌀국수를 주문했다.

 

 

 

다이어트하는 요즘 내 최애 간식 요거트!

 

 

다양한 빵과 미니 케이크.

탱클탱클한 젤리가 한가득!

 

 

입가심할 수 있는 다양한 차, 그리고 커피!

 

 

아이들의 최애 간식,

마시멜로 초코퐁듀, 와플, 다양한 아이스크림,

거기다 구슬 아이스크림까지!

 

 

 

 

행복한 식사타임


샐러드로 시작하려 했는데,,

음식을 보니 나도 못 참고 그만 초밥으로 달려갔다,,

 

이쯤되면

오늘은 다이어트 포기하고 맘껏 즐겨야겠다!

 

 

많이 먹어야 디저트 먹을 수 있다니

입 짧은 삼형제도 열심히 접시를 채운다.

 

 

할머니가 가져 온 스모크 폭립에 빠진 삼형제

장갑까지 끼고 열심히 뜯는다.

 

 

 

어머니 추천으로 가져 온

훈제연어통구이가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꼬막군함도 한 입~

 

 

눈꽃연어롤은 너무 예뻐 먹기가 아까웠다,,

 

 

먹다보니 양심이 찔려

샐러드도 한 접시 가져와 먹었다.

 

 

남편도 다이어트는 일단 내려 놓고

접시가 빌새가 없이 담으러 다녔다.

 

 

아이들도 음식이 입에 맞는지 이것저것 잘 담아서 먹는다.

 

 

마시멜로 초코퐁듀를 끝으로

기나긴 1시간 30분의 식사시간이 끝났다.

 

잘 먹었습니다!

 

 

 

 

주변 볼거리


 

 

오랜만에 다 모여

식삭만 하고 헤어지기 아쉬워 바로 앞 수성못으로 향했다.

 

 

날씨는 흐렸지만

오랜만에 자연을 걸으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버스킹하는 분들도 많아

잠시 앉아 감미로운 음악감상도 하고~

 

 

잔잔히 흐르는 물결을 보면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냥 이 시간이 행복하다.

 

배불리 먹고

수성못 산책까지 할 수 있어 더 좋았던 오늘의 코스!

 

완전 강추에요!!